판매/제조/업부지원직 일반직통합계획 입장 소식

회사는 전향적이고 선의에 의한 직군 통합이라며 본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계획내용의 세부사항은 너무도 많은 당사자들의 불만과 반발을 불러 일으킬 졸소 정책,계획이었습니다.

승급기한을 한참 넘긴, 10년간 승급없이 최하위직급을 유지한 우리에게 회사는 직군간 갈등이라는 명분으로 임금의 상승없는 직군전환을 제시하며 또다시 최하위직급을 부여, 결과적 임금동결을 하려 하였습니다.

민주한국인삼공사지부는
본 계획을 반대하며 우리 최하위 직군이 추구하는 것은 복지의 동일로 직군간 갈등이 사라져 일반직 전환이라는 의미를  크게 보지 않으며, 장기 미진급자가 나오는 인사정책의 개선을 요구, 또한 하위직,최하위직군의 자동승급제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본 졸속정책에 강력히 반발하며 저지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본 정책의 철회는 저희만의 노력이 아니며, 당사자들의 수많은 지지들이 하나가 되어 스스로가 결정적 역할을 하였기에 철회될 수 있었습니다.

회사는 전향적이고 선의라는 이름으로 또 다시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계획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지만  이러한 것을 다시 계획 하지는 않을것이라 믿지만
이러한 것을 다시 계획한다면 우리 모두는 다시 하나가 되어 저지할 것입니다.

전략본부장의 일부직원들의 반대의견으로 철회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민주한국인삼공사지부 지부장
            김기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