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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갑과 그 개들의 잔치
9월6일 아침 출근 선전전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우는 경찰들이 법을 마땅히 수호해야할 그들이
법을 어기며 선한 민중을 짓밟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갑의 편에 서서 을을 공격하는, 법 마저 어겨가며
완벽한 모습의 자본주의의 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평화집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인삼공사로부터의 청탁이
있었으리라는 의혹이 뇌리 깊숙이 자리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찰은 강제집행에대한 또한 집회 시위도구들의 임의 이탈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할 것입니다.
왜 인터넷에서 민중을 지켜야하는 경찰이
민중의 곰팡이, 자본주의의 개라 불리우는지  그 대답은 경찰
자신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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