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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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수 작성일15-05-14 08:58 조회695회 댓글0건본문
전임직 직원이 아니다. 무기계약직이다
말로만 직원, 시험봐서 직원 시킨덴다
일할때만 직원, 임금, 복지, 인센티브, 차별
회사선 항시 직원이라 부르지만 사실은 일반직과 구분
이것이 무슨 직원인가?
일반직분들 담배에서 밀어내고 내쫓고 하는데도 말한마디 못하고
정년이라는 말은 이제 꺼내지도 못하고 매년 집으로 하나둘 가실텐데
자존심은 있나요?
우리 회사 지키자고 나서는 놈 하나없는 불쌍한 사람들
공영이나 이엠에스 그들도 회사에서 고생하는 노동자고 같은 대우 받을
권리있는 사람들이다
도급 사무실에서 하는짓거리 보면 혼날일들 많이도 하는데
하나하나 체크 들어가고 있습니다 긴장들 하셈
우리는 현장에서 아니 인삼공사 안에서 같이 고생하고 같이 키워온 회사입니다
당신들도 사람이면 알아서 좀 들어 먹어 봅시다
정당한 대우와 우리가 이뤄온 회사는 당당히 지킬줄 알아야 하지 않나요
뭐가 무서워서
왜 짤려서 집에 가는게 무섭나요?
윗대가리에 낙인찍혀서 어렵게 생활하는게 무서워서 그런가요?
어차피 담배에 밀려 언젠가는 집으로 갈꺼면 앞으로에 여기에 들어올
후배들과 지금에 후배들이 당당히 말할수 있는 그런회사를 지켜보지는 않을렵니까
한마디로 언제까지 병신처럼 죽어 살겁니까
회사가 더 병들어 가기전에 우리꺼 우리가 지켜봅시다
우린 한국인삼공사 노동자이기 때문에 해야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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