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국인삼공사지부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섰다.
처음 노동조합을 만들고자 했던 노동현장의 절박함과 노동자의 권리에 눈뜨기 시작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그리고 지난날의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앞으로의 활동들을 기록하고자 하는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메인화면에 올라온 동지들의 얼굴들을 한 분, 한 분 기억하면서 나 역시 새로운 감회에 젖는다.
그저 스쳐 지나치던 직장동료에서, 이제는 함께 싸우는 동지가 된 사람들,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처음의 그 마음으로 투쟁하는 민주한국인사공사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민주한국인삼공사지부의 홈페이지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