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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아이 작성일16-06-09 08:41 조회672회 댓글0건본문
매번 닥치는 위기에 나만 살아남으려고
하십니까?
내 동료가 내 후배가, 내 선배가 사측에 압박으로
하나둘 떠나간다 해도 지금에 나만 괜찮으면 다인줄 아시는데
모두가 떠나고 난뒤에는 당신옆에서 도움을 줄 사람이 과연 남아 있을까요?
당신도 버티다 버티다 후배들 실력에 치이고 나이에 치이고
사측에 압박에 치이고 그러다 쓸쓸히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가시겠지요
이런 회사 생활이 마음에 드시는지요?
같이 일하며 웃고 떠들던 직장내에 동료들과 나만을 위해 산다는 방식으로 인해
가는 그들을 지켜보고만 있는 내가 한심한다는 생각이 안드시는지 의아합니다
나만을 위한 회사가 아니고 모두가 함께하는 그런 회사
사측에 불합리한 일들을 과감히 지적할줄 아는 그런 직원
함께 일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줄 아는 그런 인간미 넘치는 곳이
우리가 바라는 곳이 아닐까요?
나, 나만, 나만을 위한. 그런 삶이 아니라
우리, 우리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그런곳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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