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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수 작성일16-08-30 00:21 조회8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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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날 욕하고 미워할진 모른다
인삼공사 계약직으로 들어와 모든 잘못된 일들
그리고 그것을 모른척 눈감아주면서 살아가는 노조
그것이 싫고 고치고 싶어서 이일에 발을 내밀었다
결코 단한차례도 후회한적이 없다
지금은 힘이 없어 우습게 보고 깔볼지는 모르겠지만
권력이란 것이 언제까지 영원하리라 본다면 오산
진실이란것은 분명있다
점점 인삼공사에 문제점들과 노조가 어떻다는것을 알아가는한
움직임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절대 급할건 없다
다만 노동자가 편하게 대우받는 시간이 늦어질뿐이지 오지않는건 아니니까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인간들
글구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주길 바라는 인간들
그들은 언젠가는 한계에 부디친다
나는 단 한명에 노동자도 중요하다
같이 웃으며 같이 슬퍼하며 같이 투쟁을 해가며
같은 길위에 서서 곁에서 함께 해주는 그들이 있기에
난 그저 행복하다
돈 명예 그것도 중요하지 하지만
사람이란 나혼자만의 삶을 살수는 없다는 것 너무도 많이 배워온다
얼굴을 알지 못해도 같은 동지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움에 손길을 해주는 사람들
나 혼자만을 아는 사람들은 사람에 소중함을 알기나 할까?
지금의 우리 조합원들은 얼굴을 전혀 몰랐던분들이 더 많다
그들이 함께 해주고 있는것이다
난 그들을 위해 또한 우리를 도와주었던 분들에게 보답하는것은
내 주위의 동지들에게 연대하고 함께 하는것이 옳은 길이라본다
힘든 길이란걸 잘안다
그래도 하나하나 이루어간다는 즐거움 노동자가 행복해 지는 것이라면 끝까지 갈것이다
인삼공사에 노동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댓글목록

노조님의 댓글

노조 작성일

진정한노조역할이란무엇인지 노조의존재 이유는 무엇인지
다시한번생각하게끔해주는군요
깨닫고 이해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음하는 바램입니다

김기수님의 댓글

김기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동자를 위하는 그런 노조 그것이 힘없는  사람들이 기댈수 있는 노동조합인데 조급해 지지 말아야지요
분명 올겁니다 모두가 우스며 할수있는 그런 행복한 날들이 언젠가는 우리들 곁에 올겁니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뛸겁니다

하단 바
충남 부여군 규암면 내리 200번지 한국인삼공사전화 041-830-3232 팩스 041-836-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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